🍂 가평귀촌귀농학교 49기, 달콤샘마을에서 현장 실습 진행
- pero27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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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가평귀촌귀농학교 49기 교육생들이 달콤샘마을을 찾았습니다.이번 방문은 ‘2025 현장중심 귀촌준비과정’의 일환으로,참여자들이 직접 손으로 배우는 체험마을 데크 설치 실습을 진행했어요.

🌱 책이 아닌 손으로 배우는 귀촌
가평귀촌귀농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EPIS(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을 받는국가지원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우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현장실습은 달콤샘마을 체험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교육생들은 데크의 구조 이해부터 시공 순서, 바닥 수평 맞추기, 목재 고정, 마감 작업까지직접 체험하며 귀촌 생활의 실감을 느꼈습니다.
한 교육생은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해보니 훨씬 생생하다”며“농촌의 삶이 몸으로 와 닿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공간
참여자들은 팀을 나누어 달콤샘마을 내 쉼터 공간에 실제 사용할 데크를 함께 설치했습니다.서로 도우며 나무를 자르고, 나사를 조이고, 구조를 맞추는 과정 속에서‘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워갔습니다.
한 교육생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마을 사람들과 협력하며 공간을 가꾸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 현장 중심 교육의 모범 사례로
이번 달콤샘마을 현장 실습은가평귀촌귀농학교의 ‘실전형 교육’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지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60시간의 정식 과정으로 운영되며,수료 시 창업자금(최대 3억 원)과 주택자금(7,500만 원) 등정부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47기 수료생 중에는 귀촌 후 카페나 체험농장을 운영하며성공적인 정착을 이룬 사례도 있다고 해요.49기 교육생들도 이번 달콤샘마을 체험을 통해자신만의 농촌 라이프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귀촌의 시작, 함께하는 체험에서”
달콤샘마을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교육단체와 협력하여더 많은 분들이 농촌의 가치와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가평의 자연 속에서 손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연결되는 경험.그 특별한 하루가 달콤샘마을에서 펼쳐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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