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에 스며드는 변화, 봄을 준비하는 달콤한 샘마을
- pero27
- 16분 전
- 1분 분량
농한기에 접어든 겨울,
들판의 시간은 잠시 느려졌지만 달콤한 샘마을의 하루는 여전히 분주합니다.
추수가 끝난 밭과 논은 다음 계절을 기다리며 잠시 숨을 고르고 있고,
마을 한편의 온실에서는 새로운 준비가 차분히 이어지고 있어요.

온실 안에서는 난을 중심으로 한 재배 환경을 하나씩 점검하며 공간을 정비하고 있어요.
나무에 활착된 난부터 걸이 화분에 자란 난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라는 식물들을 살피며
겨울을 잘 넘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절하는 작업이예요.
일부 난은 이미 꽃을 피워,
조용한 계절 속에서도 작은 변화를 전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온실 구조와 내부 동선도 함께 점검하며,
향후 체험과 교육, 재배 활용을 고려한 개선 작업을 병행하고 있어요.
눈에 띄는 변화보다는,
계절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마을 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겨울빛이 내려앉은 농로와 들판,
그리고 고요한 마을 풍경이 이어집니다.

이 시간은 쉬어가는 계절이자,
다음 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예요.
달콤한 샘마을은 이 겨울을 지나며,
다시 찾아올 계절을 조용히 맞이할 준비를 이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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