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아동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한 오란다 만들기

안녕하세요, 달콤한 샘마을 입니다.

지난 8월 27일, 달콤한샘마을 체험관에서는 청평아동돌봄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세번째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 - 오란다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아이들은 곡물과 조청을 활용해 바삭하고 달콤한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곡물은 고르게 섞고, 원하는 모양으로 다져 넣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서로 도우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특히, 오란다 위에 색감이 더해지자 아이들의 눈빛은 더욱 반짝였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오란다는 정성스레 포장되어 준비되었고,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간식을 손에 들고 자랑스럽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과자 만들기를 넘어, 함께 만들어 나누는 기쁨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3차 체험은 조청영양강정, 인절미 만들기에 이어 아이들이 우리 전통 간식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달콤샘마을 체험관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통 먹거리 체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