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아동돌봄센터와 함께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

안녕하세요, 달콤한샘마을 입니다.

2025년 8월 11일, 달콤한샘마을 체험관은 다시 한번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번에는 청평아동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체험 행사, '조물조물 인절미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위생모와 앞치마을 착용하고 직접 손으로 떡을 조물조물 떼어내고 콩가루를 묻히며 나만의 인절미를 완성했습니다. 따뜻한 떡을 손끝으로 만지며 모양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마치 놀이처럼 즐어웟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금세 미소가 번졌습니다.

완성된 인절미는 귀여운 컵 용기에 정성껏 담겨 포장되었고, 'hand made'라는 스티커가 붙자 아이들은 자랑스럽게 자신들의 작품을 들여다 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직접 만든 인절미를 맛보는 순간, 고소한 콩가루 향과 쫄깃한 식감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이번 체험은 단순히 떡을 만드는 활동을 넘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면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나누며 즐거움을 배운 이날의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 입니다.